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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제노아CFC 4월 18일 세리에A 분석 

◈밀란 (리그 2위 / 패패승무승)

나폴리(0-1, 패), 맨유(0-1, 패) 상대로 연패를 기록했다. 허나 이후에 치러진 일정에서는 패배 없이 승점을 챙기고 있다. 파르마를 상대한 이전 경기 1-3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15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6승에 그친 부진 극복 여부에 초점이 맞춰진다. 핵심 공격 자원 즐라탄(FW, 리그 17경기 15득점 2도움)이 이전 경기 퇴장으로 결장한다. 최전방 무게감 저하가 우려되지만, 대체 자원 레앙(FW)이 이전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공격진 대체 자원 득점 지원이 좋다. 이번 시즌 리그 홈에서 무려 21실점으로 실점 빈도가 크게 증가한다. ‘테오-칼룰루’ 측면 수비진의 적극적 공격 가담으로 배후 공간 노출이 쉽게 발생하고 있음이 원인. 하지만 제노아가 시도하는 역습이 완성도를 잃었기에 이번 라운드에서는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제노아 (리그 13위 / 패무승무패)

파르마(1-2, 승)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일정에서는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유벤투스를 상대한 이전 경기 3-1 패배로 2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리그 원정 15경기에서 단 11득점에 그친 공격진 부진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3백 한 축을 담당했던 크리시토(DF)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더불어 왼쪽 측면 자원들인 펠레그리니(MF), 치보라(MF)가 모두 결장한다. 최근 일정에서 자파코스타(MF)가 출전하고 있지만, 오른쪽이 익숙하다. 수비진 안정감 저하, 측면 열세로 공수에서 불안을 노출한다. 이번 시즌 상위 전력 상대로 고전을 반복하고 있다. 상위 4개 팀 상대 2무 4패다. 이 중 5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수비적 운영을 통해 승점을 노리지만, 측면 열세와 압박 효율 저하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코멘트

승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승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제노아가 역습 완성도 저하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유력하다. 더불어 수비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 역시 이들 발목을 잡는다. 밀란이 전개 완성도 유지, 상대 측면 공략을 통해 쉽게 격차를 벌린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승(-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밀란 승

[[핸디]] : –1.0 밀란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