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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수원KT 10월 11일 KBL 분석 

◈창원 LG

전날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92-100으로 패배했다. 아셈 마레이가 22득점, 이재도가 19득점으로 활약했다. 이관희, 변기훈, 압둘 말릭 아부도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김준일이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남은 시즌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공격과 수비 모두 아직까지 조직력이 완벽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수원 KT

전날 원주 DB와의 홈 경기에서 67-73으로 패했다. 국내 선수 에이스 허훈의 공백을 확인한 경기였다. 허훈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 1옵션 외인 케디 라렌도 6득점에 그쳤다. 최다 득점 선수가 허훈 대신 선발로 나온 정성우(17득점)일 정도로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야투 성공률 30.6%로 공격이 매우 저조한 경기였다.

◈코멘트

LG는 1승 상대로 여겼던 삼성 전에서 패했다. 게다가 김준일이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하면서 악재가 겹쳤다. KT 역시 허훈이 없을 때의 형편없는 경기력을 이번 시즌에도 보여줬다는 점에서 좋지 않다. 두 팀 모두 조직력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게다가 양 팀 모두 이틀 연속 경기다. 승패 보다는 언오버 접근이 좋아보인다. 언더 ▼를 예상한다. 승패는 LG 승리를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창원 LG 승  

[[핸디]] : –1.5 창원 LG 승  

[[U/O]] : 16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