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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애스턴빌라 5월 2일 프리미어리그 분석 

◈에버튼 (리그 8위 / 패무무무승)

직전 라운드 아스날 전 1-0 승리로 최근 3연속 무승부를 끊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이 압도적이지 못했고, 상대 골키퍼 실수에 의한 득점 생산이었던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번 라운드 선전 가능성이 그리 높지 못한 이유다. 특히 로드리게스(R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을 제외한 나머지 공격 자원들 퍼포먼스가 떨어져 있다. 칼버트-르윈(FW, 최근 5경기 1골)과 히샬리송(LW), 시구드르손(RM, 최근 5경기 2골) 등 대부분 자원들이 기복이 큰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빡빡한 상대 수비 라인을 뚫고 득점 성과를 반복할 수 없다. 저득점 양상에 발이 묶이며 승점 3점을 오롯이 가져가긴 힘들 전망이다.

◈아스톤 빌라 (리그 11위 / 패승패패무)

앞선 3경기 1무 2패로 승리가 없다. 리버풀과 맨시티를 상대로 1점 차 패배를 당한 것은 불가피한 결과였으나 직전 라운드 하위권 팀인 웨스트브로미치에 2-2 무승부를 거뒀다는 점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다. 무승 기간 중 멀티 실점을 허용할 만큼 수비진 불안이 대두된다. 중원부터 탄탄한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와 별개로 수비 개개인 경쟁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무실점 대응에 험로가 점쳐진다. 공격 마찬가지로 ‘에이스’ 그릴리쉬(LW)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부터 파괴력이 떨어졌다. 대체 자원인 엘 가지(LW, 최근 5경기 1골) 경기력에 신뢰를 보내기 힘들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되는 이유다.

◈코멘트

대부분 해외 업체는 무승부를 예상한다. 실제로 한 쪽이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가기란 어렵다. 에버튼이 그나마 직전 라운드 반등세를 앞세워 적극적 공세에 나서겠으나 답답한 공격 전개와 낮은 골 결정력으로 인해 성과를 거두기 힘들다. 아스톤 빌라 마찬가지로 최근 팀 밸런스가 깨진 상황서 주력 자원 부상 누수가 크게 작용할 경기다. 지루한 공방전을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아스톤 빌라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