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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카디스CF 1월5일 프리메라리가 분석

◈발렌시아 (17위, 무무무패패)

이전 그라나다 원정에서 1-2 패배를 당하며 무승 행진이 7경기까지 늘어났다. 공격수들의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매 경기 득점이 일정하지 않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는 게데스(LWF)와 제이슨(RM)이 퇴장을 당하며 공격 라인에 치명적인 공백이 생겼다. 최근 고메즈(ST), 솔레르(CM), 바예호(LWF) 같은 선수들의 득점 페이스도 좋지 않다. 게다가 가르시아 감독이 꾸준히 이강인(CAM)을 외면하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도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수비력은 더욱 불안정하다. 평균 1.5실점을 내주고 있을뿐더러 최근 4경기에서 7실점이나 내주고 있다. 시즌 절반을 치렀지만 여전히 파울리스타(CB)의 완벽한 파트너를 찾지 못했다. 디아카비(CB), 길라몬(CB), 망갈라(CB) 모두 형편없는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카디스의 득점력이 저조한 편이지만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충분하다.

◈카디스 (9위, 승패패패무)

이전 바야돌리드 전에서 0-0 무승부에 그치며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고 있을 정도로 공격력이 최악이다. 로자노(ST)까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공격에 발전이 없다. 여전히 네그레도(ST)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네그레도가 최전방에서 고립되자 히메네즈(ST)나 산체스(RWF)에게 세컨드 볼 찬스도 주어지지 않고 있다. 발렌시아의 수비력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직전 경기에서 클린 시트를 달성하며 수비력을 끌어올렸다는 것이다. 시즌 초반에 비해 칼라(CB)와 팔리(CB)의 부진이 심각한 수준이고, 마우로(CB)는 아예 주전 경쟁에서 밀릴 정도로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욘손(CDM)이 센터백으로 출장하고 있을 정도로 수비진 상황이 좋지 않다.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다분하다.

◈코멘트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던 카디스의 모습은 사라졌지만 발렌시아 역시 최악의 공수 밸런스를 선보이며 무너지고 있다. 특히 그나마 믿을맨이던 게데스가 빠지면 공격 쪽에서도 희망이 사리지는 것이나 다름 없다. 양 팀 모두 저조한 득점력에 시달리며 언더(2.5점 기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0-0 무승부가 가장 올바른 선택지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카디스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