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스베로나 사수올로칼초 11월22일 세리에A 분석
◈베로나 (19/20 시즌 리그 13위, 무무무승무)
이전 경기(vs 밀란) 2-2 무승부로 무패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일정에서 꾸준히 승점을 챙기고 있으며, 홈 이점을 더해 상승세 유지를 기대한다. 리그 7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5실점에 그친 수비진을 전면에 내세운다. 다만 최근 4경기 연속 실점으로 안정감이 떨어졌다. 수비진과 중원에 발생한 부상으로 조합적 변화가 불가피하다. 중앙 수비 자원 다비도비치(DF)를 중원에 배치하는 등 어색한 위치에서 경기를 소화하는 자원들이 존재한다.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했던 자카리니(AMF, 리그 3도움)는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하다. 역습 완성도 저하가 불가피하기에 득점을 통한 저항이 어렵다.
◈사수올로 (19/20 시즌 8위, 승승무승무)
이전 라운드(vs 우디네세) 0-0 무승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첫 무득점 경기다. 반등을 시도하며, 상대적으로 적극적 운영을 시도할 것이 유력하다.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득점력에 강점이 있다. 리그 7경기에서 18득점으로 리그 최다다. 경기당 슈팅 빈도 15.9회, 경기당 유효 슈팅 6회는 리그 4위로 꾸준한 기회 창출이 지표에 드러난다. ‘보가-베라르디’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 활용, 두리치치(AMF) 중심의 부분 전술이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당 18.7회 슈팅 허용으로 이 부분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베로나 상대로 충분히 성과를 반복할 것이다.
◈코멘트
베로나가 전력 신중한 운영을 통해 경기를 풀어간다. 실점 최소화에 우선순위를 둔다. 다만 전력 누수로 인한 변수가 여전하다. 압박 효율 저하, 위험 지역 장악 능력 반감으로 이어진다. 공격진 핵심 자원 결장으로 득점을 통한 저항 역시 어렵다. 사수올로가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2선의 안정적 기회 창출, 득점 지원을 더해 승기를 굳힌다. 실점 가능성이 낮은 일정이기에 핸디캡(+1) 극복을 기대해도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사수올로 승
[[핸디]] : +1.0 사수올로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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