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야쿠르트 10월19일 일본 프로야구 분석
◈한신
우투수 건켈(1승 4패 3.74)를 올린다. 시즌 초반부터 계투 요원으로 활약했는데 시즌 말미로 접어들면서 선발로 전향하였다. 대 야쿠르트 6경기 2패 3.97. 마이너리그 시절 21경기 9승을 챙겼는데 아직 감이 돌아오지 않은 모양새다.
◈야쿠르트
우투수 수아레스(4승 2패 2.66)이 등판한다. 빠른볼과 변화구 4개의 구사 비율이 거의 정확하게 20%씩 나뉘어 상대 타자들이 ‘알고도 쉽게 못 치는’ 투수. 직전 4시합 평균 6이닝. 다만 평균자책점이 시나브로 올라간다. 대 한신 2승 0.69.
◈코멘트
한신이 4회 말까지 6-1로 마무리 지어 꽤 쉽게 흘러 갈 줄 알았는데 5회 초 야쿠르트 무라카미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9회 초 무라카미가 다시 적시타를 터트려 6-5까지 만들었지만 거기까지였다. 야쿠르트 12안타 한신 10안타. 홈런은 각각 1개(한신 보어, 야쿠르트 무라카미)가 나왔다. 한신의 6-5 진땀 승. 그리고 수아레스가 페이스가 떨어지는 추세. 게다가 오가와까지 올렸는데도 야쿠르트가 패한 것이 크다. 건켈이 아직 감을 잡지는 못 했는데, 3경기째 선발 등판이라면 서서히 감을 찾을 만하다. 한신 타격감도 고려 해 보면 더 이상 수아레스가 어려운 상대가 아닐 수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신 승
[[핸디]] : 한신 핸디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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