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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페루 11월14일 월드컵예선전 분석

◈칠레

남미예선에서 6위로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비엘사 감독 시절 아주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던 칠레인데, 이번 월드컵 진출에 실패하며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황금세대의 노쇠화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탈락 이후 A매치에서는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고 있다.

◈페루

남미예선 5위로 간신히 월드컵에 진출했지만 조별예선에서 무기력하게 탈락했다. 물론 걸출한 스타를 찾기는 어렵지만, 탄탄한 조직력을 기반으로 한 선수비 후역습 전술은 꽤나 매섭다.

◈코멘트

칠레는 타이트한 조직력을 기반으로 남미의 강호로 활약해왔다. 그러나 주전 자원들의 노쇠화를 극복해내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실점이 늘어나면서 경쟁력을 잃어가고있다. 페루 역시 이번 로스터에서 게레로, 파르판 등 주요 공격전개자원들이 제외되며 원정에서의 화력전에서 앞서나가기는 쉽지않은 상황. 18년도 이후 두 차례 맞대결 모두 페루가 승리했지만, 칠레 원정에서 다시 한 번 원정팀의 승리를 기대하기엔 페루의 전력손실이 아쉽다. 팽팽한 승부가 될 것.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칠레 -1.0 핸디캡 패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