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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워싱턴 3월11일 미국 프로농구 분석

◈멤피스

이전 밀워키 전에서 111-112 패배를 당하며 서부 컨퍼런스 10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빅맨 로테이션 가용 자원이 풍부하고, 자 모란트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백코트 경쟁력도 수준급이다. 그러나 자렌 잭슨 주니어가 부상으로 여전히 결장하고 있다. 영건 자원들이 매우 풍부하지만 전반기 막판 출장했던 저스티스 윈슬로우의 실전 감각이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6경기가 연기되며 다른 팀들보다 빽빽한 후반기 일정을 치러야 한다는 점도 불리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

이전 클리퍼스 전에서 119-117 승리를 거두며 동부 컨퍼런스 12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전반기 일정 마지막 11경기에서 8승이나 따내는 등 시즌 초반에 비해 로테이션 완성도가 매우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브래들리 빌과 러셀 웨스트브룩으로 구성된 원투 펀치가 꾸준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고, 루이 하치무라, 로빈 로페즈, 모티즈 바그너 등 롤 플레이어들도 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 비해 실점 억제 능력도 향상된 만큼 전반기 막판의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멤피스가 수준급의 영건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고, 이 선수들의 성장세도 뚜렷한 만큼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전반기 막판 보여준 워싱턴의 기세가 너무 엄청났다. 확실한 원투 펀치를 보유하고 있고, 수비 코트 경쟁력도 상승한 만큼 워싱턴이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워싱턴 승

[[핸디]] : +2.5 워싱턴 승

[[U/O]] : 236.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