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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삼성 8월 18일 KBO 분석 

◈한화 

선발 : 김민우 (17경기 91.2이닝 9승 6패 73피안타 43실점 41자책 44볼넷 83탈삼진 13피홈런 ERA 4.03 / 맞대결 1경기 5.1이닝 1패 3피안타 4실점 4자책 4볼넷 1탈삼진 1피홈런 ERA 6.75)

김민우는 이전 NC 전에서 3.2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후반기 첫 경기부터 조기 강판을 당했고, 올 시즌 삼성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김범수가 1.2이닝, 윤호솔이 0.1이닝, 정우람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정우람이 살아났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삼성 

선발 : 백정현 (17경기 97.2이닝 81피안타 32실점 25자책 41볼넷 60탈삼진 11피홈런 ERA 2.30 / 맞대결 1경기 5이닝 6피안타 4실점 4자책 2볼넷 4탈삼진 ERA 7.20)

백정현은 이전 두산 전에서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전 2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리그 최고의 좌완 선발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심창민이 0.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하지만 장필준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게다가 불펜 소모를 최소화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코멘트

김민우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원석과 이학주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백정현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장지승을 막아내며 삼성이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삼성 승 

[[핸디]] : 1.5 삼성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