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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7위, 승패패패승)

이전 디종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패에서 탈출했다. 연패 기간 동안 7실점을 내주며 무너졌지만 디종을 상대로 클린 시트를 기록한 점은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포파나(CM)가 경고 누적으로 인해 결장이 확정된 점은 불안한 부분이지만 초우아메니(CDM)가 좀 더 적극적으로 수비 가담을 펼쳐준다면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도 충분하다. 올 시즌 모나코는 홈 8경기에서 단 1패밖에 당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홈에서 평균 득점이 2.25골에 달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벤 예데르(ST)와 볼란트(ST)로 구성된 투톱은 리그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는 부상을 당했던 골로빈(CAM)의 복귀까지 예정되어 있다. 골로빈이 돌아온다면 볼 배급까지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대량 득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생테티엔 (14위, 무무무승무)

이전 님 전에서 2-2 무승부에 그쳤다. 최근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었지만 리그 최악의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님에게 2실점이나 내준 점이 충격적이다. 여전히 평균 1.44실점을 기록하며 수비가 불안한 모습이다. 콜로지에자크(CB)와 무쿠디(CB)가 생각보다 활약이 저조한 가운데 레스토스(CB) 같은 백업 자원들도 전혀 반전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2실점 이상을 내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노르딘(RWF)이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하무마(RWF), 부앙가(LWF) 같은 윙어들을 앞세워 제로톱 전술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고, 아우치체(CAM)의 볼 배급 능력도 수준급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 1골 정도는 뽑아낼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주춤하고 있었지만 리옹은 이전 경기에서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생테티엔은 님에게 일격을 당하며 좋았던 분위기가 깨졌다. 특히 생테티엔의 수비 불안이 다시 발생하고 있는데 모나코는 골로빈까지 돌아오며 오히려 공격력이 더욱 강화된 상황이다. 모나코의 난타가 이어지며 오버(2.5점 기준)가 완성될 가능성이 높다. 모나코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모나코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